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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장난감, 게임 뜨는 젊은나라 인도네시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7-10-30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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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4위 인구 대국인 인도네시아의 가처분 소득이 늘면서 장난감과 게임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KOTRA)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무역관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인구의 평균 연령은 29세로, 2035년에 3억명을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또 부모의 소득이 증가하면서 장난감과 게임용품에 점차적으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지난해 장난감·게임 판매 실적은 전년 대비 24.75% 증가한 17조7842억원을 나타냈다. 인도네시아의 장난감·게임 판매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평균 25.39%의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인도네시아 부모들은 두뇌 발달에 효과적인 교육적 요소가 장난감에 포함돼있는지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국가 정책적으로도 교육 부문에 대한 지출을 늘리고 있어 교육용 장난감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교육 및 어린이 관련 기업가협회에 다르면 현재 2000개가 넘는 교육기관이 교육용 장난감을 구매하고 있으며, 각 교육기관은 600만 루피아(약 445달러)의 예산을 교육용 장난감을 구매하는데 사용하고 있다. 이들 기관이 장난감 구매에 지출하는 비용은 약 120억 루피아(약 89만달러)인 것으로 추산된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인터넷 사용이 늘면서 스포츠, 경주, 파이터 등의 비디오 게임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인터넷에서 비디오 게임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장비가 빈번하게 팔리고, 많은 인터넷 웹사이트들이 다양한 종류의 비디오 게임을 소개하고 있다.

 인터넷 사용 증가는 게임 뿐 아니라 장난감 판매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디즈니 캐릭터나 스파이더맨 등 용웅이 등장하는 영화들을 모티브로 삼아 생산된 장난감들은 높은 판매를 나타내고 있다. 이들 장난감은 최소 20달러에서 2000달러까지 할 정도로 가격이 비싸지만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은 장난감 구매에 돈을 아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의 장난감·게임 수입 국가는 중국, 덴마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홍콩, 일본, 한국, 베트남, 미국 순이다. 이중 중국산이 매우 압도적으로 지난해 기준 수입 시장에서 64.47%를 차지했다. 지난해 한국산 게임의 수입 실적은 전년 대비 약 두배 증가한 1억2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약 2배 증가했다. 한국산 장난감 수입 규모는 49만 달러로 전년보다 4.26% 늘었다.

 코트라는 "2억5000만 명이 넘는 인구 대국 인도네시아에서 장난감 및 게임에 대한 수요는 증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어린이용 장난감 뿐 아니라 피규어 같은 남녀노소가 전부 가지고 놀 수 있는 캐릭터 관련 장난감 또한 인터넷 보급으로 인해 인기"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의해야 할 점은 장난감의 경우 해당 사항에 따라 SNI인증서를 취득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인도네시아 당국은 SNI 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이 수입될 경우 통관시키지 않고 수출국으로 되돌려 보내거나 폐기처분하겠다는 입장이므로 이에 대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멕시코, 신재생 에너지에 집중하다

 멕시코가 브라질 다음으로 큰 신재생 에너지 시장이 될 전망이다.

 멕시코 멕시코시티무역관에 따르면 페나 니에또 대통령은 취임과 함께 '에너지 개혁법'을 개정, 정부기관·기업 뿐 아니라 민간기관도 전력을 생산·공급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이에 따라 멕시코 내 Walmar, Femsa, Cemex 등의 기업이 풍력발전업체들과 전력공급계약을 체결해 신재생 에너지 확충에 나서고 있다.

 멕시코 정부는 2024년 멕시코에서 생산되는 에너지 중 35% 이상을 신재생 에너지에서 얻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개정 에너지법을 통해 2030년까지 화석연료의 62%, 일반 기타 가스의 21%를 감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2017년부터 3년간 66억 달러를 투자해 52개의 신재생 에너지 발전소를 새롭게 건설할 예정이다.

 멕시코시티무역관은 "에너지 개혁법의 핵심 내용은 국가가 아닌 민간부문에서 에너지 프로젝트에 참가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라며 "한국 기업도 경쟁력 있는 시공 가격과 관련 분야의 비슷한 경험을 앞세운다면 국가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멕시코 국가 입찰 특성상 멕시코 기업과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한 국가의 기업에 프로젝트 수주 우선순위가 주어진다"며 "멕시코 에너지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한국 기업은 멕시코 기업과의 합작법인 형태로 시장 진입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콜롬비아, 꾸준히 성장하는 RTD 커피산업 '주목'

 콜롬비아의 즉석음용(RTD·ready to drink) 커피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RTD커피는 미리 만들어 병 또는 캔에 담겨 완제품으로 나온 음료 제품으로, 콜롬비아 내 소비자들에게는 아직 익숙하지 않지만 중·고소득층의 젊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점점 소비가 늘고 있다.

 콜롬비아 보고타무역관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11년 대비 2016년의 RTD 시장 규모는 약 4배 성장했다"며 "2021년에는 2016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콜롬비아 펩시콜라는 스타벅스와 함께 지난해 RTD 커피 시장에 진출해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콜롬비아 주요 기업인 '알피나', '후안 발데스'와 경쟁하고 있다. 반면 '콜카페'가 선보인 카페 엘라도는 콜롬비아 소비자의 성향을 파악하지 못한 레몬 맛, 복숭아 맛과 같은 커피를 내놓으며 소비자들로부터 외면받았다.

 보고타무역관은 "콜롬비아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소비자를 통해 취향 조사를 진행한 후 콜롬비아 소비자 맞춤 제품제작, 샘플을 통한 홍보로 제품의 인지도를 향상시켜야 한다"며 "콜롬비아 내에서 아이스티와 같은 RTD 음료의 수요가 매년 증가하는 것을 볼 때 RTD 커피 제품도 매우 가능성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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